[life] 2022년 새해를 시작하며
임인년 호랑이해
올해가 그렇다고 한다. 그런것에 별로 관심을 두고 있지 않지만 새해 아침 네이버를 접속해보니 파이썬(?) 같은게 똬리를 틀고 있어 자세히 보니 호랑이였다. @.@
COVID-19
코로나가 아직 위세를 떨치고 있지만 질병철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오미크론 변이의 경증도가 확인이 된다면 마스크를 벗을수도 있다고 한다.(링크)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그리고 재택근무로 인한 여러가지 혜택을 본 입장에선 좀 아쉽기도 하고 그렇다. 하지만 결국 그렇게 가야 하지 않겠는가!!!
여행
코로나19가 잦아든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다. 그동안 휴양지를 위주로 돌아다녔다면 앞으로는 유럽으로 가볼 생각이다. 그들의 일상속에서 여유도 찾고, 그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살펴보고 싶다.
공부
위에서 재택근무로 인한 혜택을 언급했는데.. 그중 하나가 충분한 공부시간이었다. 아무래도 재택근무중에는 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회사에 있었다면 딴짓(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하며 보냈을 시간을 집에 있으면서는 공부를 하는데 사용했다. 덕분에 JQuery의 지옥에서도 벗어날 스킬을 익히기도 했고, 나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해볼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 종료로 인한 재택근무가 더이상은 내것이 되지 않게된다해도 어디서든 공부나 블로깅을 할 것이다.
앞으로
토이프로젝트나 오픈소스 활동을 좀더 적극적으로 해볼것이다. 사실 그동안 해온 토이프로젝트는… 뭐랄까.. 어차피 내가 관리하거나 관리하게될 시스템에 적용하는 정도였지, 오픈소스나 타인에게 내놓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이다. 이제 좀 차근차근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다.
끝으로
짧지만 그냥 떠들어봤다. 누가 보라고 쓴 글은 아니지만… 어딘가에 기록을 해놔야 초심이라고 하는걸 잊지 않을것 같았다.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도 뭔가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그 시작점으로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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